넷플릭스 2000년대 레전드 한국 드라마 7편 추천 - 추억의 명작 다시보기

 

 

2000년대에 방영된 드라마 중에는 지금 봐도 재미있고 감동적인 명작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스토리가 잘 짜여 있어 금방 빠져들게 되고 캐릭터도 하나같이 매력덩어리입니다.  그래서 2000년대 한국 드라마는 단순한 영상 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감성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2000년대 레전드 드라마 7편과 최고의 대표 OST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보면 그 시절의 추억은 물론 지금과는 또 다른 깊이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레전드 드라마 7편을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2000년대 레전드 드라마 다시 보기

1. 겨울연가 (2002)

 

장르: 멜로, 로맨스
출연: 배용준, 최지우
‘욘사마’ 신드롬을 만든 레전드 드라마입니다.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며 한류 붐의 시초가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순수한 첫사랑과 운명적인 재회, 그리고 눈 덮인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작품입니다.

 

🎵 '처음부터 지금까지' (Ryu)
눈 내리는 하얀 세상 속에서 배용준과 최지우의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  그리고 들려오는 이 노래는 바로 완벽한 조합의 탄생이 됩니다.   Ryu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극의 분위기를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죠.
“사랑은 언제나 오래 기다리는 법~” 들으면 벌써 눈물 나
이 곡은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한류 OST의 대표곡으로 꼽힙니다.

 

 

 

 

2. 파리의 연인(2004)

 

장르: 로맨스

출연: 박신양, 김정은
"애기야, 가자"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이 드라마는 신데렐라 스토리의 정석이라 할 수 있어요. 평범한 여성이 재벌 남성과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고 코믹하게 담아냈습니다.

 

🎵  '너의 곁으로' (조성모)
이 노래도 진짜 전설이죠. 조성모 특유의 애절한 음색이 박신양과 김정은의 로맨스를 더 극적으로 만들어주기도 했고, 
클라이맥스 장면마다 흘러나와서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했었죠.

 

 

 

 

 

 

3.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장르: 멜로

출연: 소지섭, 임수정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특히 박효신의 OST '눈의 꽃'과 함께 깊은 여운을 남긴 드라마입니다. 가슴 아픈 엔딩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던 작품이기도 하지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최고의 명대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잘래?
밥 먹을래, 나랑 살래?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

 

🎵  '눈의 꽃' (박효신)

이건 말이 필요 없는  OST계 레전드 중 하나!
박효신의 깊은 감성과 슬픈 가사가 소지섭, 임수정의 비극적인 사랑과 완벽하게 어울렸죠.
“조금 멀리 우리 돌아왔지만~”이라는 가사 들으면 그 눈 내리던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져.

 

 

 

 

4. 내 이름은 김삼순 (2005)

 

장르: 로맨틱 코미디

출연: 김선아, 현빈
현실적이고 유쾌한 여성 캐릭터 '삼순이'를 통해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작품입니다. 당당하고 솔직한 김삼순과 매력적인 현빈 씨의 케미가 돋보였던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입니다.

 

🎵 'She Is' (클래지콰이)
삼순이의 당당하고 통통 튀는 캐릭터랑 찰떡인 OST!
클래지콰이 특유의 감각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정말 신선했죠.
드라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줬고, 이 곡 덕분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더 사랑받게 되기도 했죠.
커플 장면에서 나오면 내가 김삼순이 된 듯 설레지도 했었죠.

 

 

 

 

5. 주몽 (2006)

 

장르: 사극

출연: 송일국, 한혜진
고구려 건국 신화를 바탕으로 한 대작 사극으로, 웅장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받았습니다. 4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어요.

 

🎵 '고구려' (장나라)
웅장하고도 애절한 분위기를 잘 살린 곡으로 사극 OST 중에서도 정말 인상 깊은 노래입니다.
장나라의 맑은 음색이 주몽의 사명감과 애틋한 사랑을 동시에 담아내고, 스토리의 무게감이 노래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6. 궁 (2006)

 

장르: 로맨스, 판타지

출연: 윤은혜, 주지훈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하에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와 결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비주얼, 음악, 스토리 모두 동화 같아서 특히 10~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죠.

 

🎵  'Perhaps Love (사랑인가요)' (HowL & J)
“사랑인가요 그댈 본 순간~” 하면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너무 예쁘고 설레는 멜로디! 주지훈과 윤은혜의 로맨스에 감정을 한껏 불어넣어 줬던 명곡입니다.
로맨스 판타지의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려서, 드라마 끝나고도 한참 동안 인기를 끌어졌죠.

 

 

 

 

7. 커피프린스 1호점 (2007)

 

장르: 로맨틱 코미디

출연: 윤은혜, 공유
여자인 주인공이 남장하고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귀엽고 설레는 이야기. 윤은혜 씨와 공유 씨의 호흡은 정말 최고였죠. 지금도 다시 보기로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 'Lalala, It's Love!' (The Melody)
따뜻하고 잔잔한 감성으로 가득한 이 노래는 공유와 윤은혜의 순수한 사랑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지요.
기타 소리와 맑은 보컬이 조화를 이루어 마음을 힐링되게 하기도 했고요.
카페 분위기, 커피 향, 두근거리는 연애의 설렘… 이 노래에 전부 다 들어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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